투데이K뉴스

전남도,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나서

- 전국소년체전 개최 경기장 중심으로 ‘클린데이’ 캠페인 -- 28일까지 클린위크로 지정해 도-시군 합동점검 추진도 -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5/17 [16:27]

전남도,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나서

- 전국소년체전 개최 경기장 중심으로 ‘클린데이’ 캠페인 -- 28일까지 클린위크로 지정해 도-시군 합동점검 추진도 -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5/17 [16:27]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까지 이틀간을 불법 광고물 정비의 날 ‘클린데이’로 지정,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2개 시군에서 전국소년체전이 개최되는 체육관 진입로, 주요 시가지, 불법광고물 상시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클린존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전남도는 17일 목포시, 전남옥외광고협회(목포지부), 평화광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평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선 전국소년체전 기념품 등을 주변 상인과 상점가를 찾은 시민들과 나누며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해 홍보하고, 평화광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전남도는 오는 28일까지 클린위크로 지정하고, 도-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점검·정비하고 있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남을 찾는 선수단 등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도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