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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ㆍ마라도 동쪽 9km 인근 해상화재선박 발생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5:47]

서귀포해경ㆍ마라도 동쪽 9km 인근 해상화재선박 발생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9/23 [15:47]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어제(22일) 저녁 6시경 마라도 동쪽 약 9km 인근에서 어선 A호(15톤, 근해채낚기, 제주선적, 승선원6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인근어선에 구조를 요청하고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총 구조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재 사고현장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선원 전원 6명을 저녁 6시 32분경 신속하게 구조 완료하고 화재진압 중에 있다.

 

구조된 승선원 6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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