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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민·관 110여 명이 모여 연안 정화 및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6:24]

여수해경,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민·관 110여 명이 모여 연안 정화 및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9/30 [16:24]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 단·업체가 함께 정화 활동과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여수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해양시설 8개 업체포스코이앤씨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한국해양구조협회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18개 기관 110여 명이 깨끗한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모였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국제 기념일이며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 24회째 행사를 맞았다.

 

여수해경은 정화 활동과 더불어 해양쓰레기 ZERO!’ 슬로건을 걸고 ▲해양환경 사진전 ▲국민 참여형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해양쓰레기 및 유류오염 피해 교육 등 해양환경 보호 인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 여러분도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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