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재능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가 핵심인 군민 문화운동의 취지를 살리고, 전문 정원사 양성 및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관련 이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웅치초등학교 소나무 전정 현장실습 등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한 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재능 기부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 문화를 이해하고 전정 기술을 익혀 직접 정원을 만들고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제1기 정원관리사 42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32명이 ‘보성을 가꾸는 사람들’을 구성해 보성읍 시가지, 동윤천 생태공원,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을 가꾸는 재능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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