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부산광역시협의회 커넥트지회 (지회장 남성화, 부지회장 하시우)는 2023년 9월 22일부터 한 달간 산림청이 후원하고 있는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일대를 주 행사장으로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대를 부 행사장으로 운영하는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부산광역시협의회 (회장 김인석)의 각 지회 임원 및 회원님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전시관은 산림 생태와 환경, 역사, 문화, 휴양, 산업을 테마로 미디어아트 영상과 VR과 AR 체험, 각종 전시 및 체험 등으로 마련했고 행사장 내에는 랜드마크 조형물인 솔방울 전망대를 비롯해 산불 진화 헬기 및 대형 산림장비 야외 전시와 정원, 잔디광장, 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솔방울 전망대는 높이 45m, 아파트 15층 규모로 26개 포켓 전망대를 갖추고 걷는데 불편을 느끼는 휠체어와 유모차 관람객을 위해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경사를 완만하게 설계했다.
특히 관람객의 산책을 위한 소나무 숲길과 힐링 광장에는 인디언 집, 트리하우스 등의 이색 목조 주택과 캠핑 카라반과 캠핑 장비, 그네와 해먹, 비계 구조물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했으며 ‘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 등 5개 학술 행사와 평화의 숲 미디어아트, 산림 지키기 프로젝트, DMZ 드론 라이더, 솔방울 리스 만들기, 비치코밍 굿즈 만들기, 천연 염색, 목공예품 제작 등 43개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무대공연은 마술, 댄스, 연주, 노래 등 일정별로 80여 회 다채롭게 준비하고 음식관과 푸드 트럭을 운영해 전시와 체험, 공연,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재해, 안전사고, 위생 및 방역, 교통 등을 대비하여 자원봉사자 515명을 모집해 일일 154명을 투입했다.
그 외 부 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대에서도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고성에서는 DMZ 평화탐방 투어,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 투어가 속초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서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 국화전,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 체험, 국립등산학교 클라이밍 체험 및 동호인 대회 등을 즐길 수 있고 인제 용대관광단지 일원에서는 임산물 한마당 축제, 미니정원 콘테스트가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서는 목공예 체험 및 경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김진태 엑스포 조직 위원장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어 산림 가치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라며 “산림 엑스포가 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인류와 산림의 바람직한 공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막식에서 전했다.
이번에 참여한 커넥트지회는 몽골 여러 지자체로부터 양국 간 교류의 허브 역할인 국제 교류홍보대사 기업으로 선정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현재 국내외 90여 개 이상 기업, 협회, 단체와 협업 연합체를 구성한 글로벌 B2B, B2C 전문 인플루언서 기업인 (주) 커넥트스페이스 (대표이사 하시우, 남성화)의 실무진 및 협업사 대표와 일반회원으로 구성된 산림봉사 단체로 매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상시 함께 봉사할 개인 및 단체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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