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대만 타이베이, 타이중 지역을 방문하여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투자유치 활동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오병성)와 협업으로 진행하여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내 기업과 합작투자 등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생산기지 설립을 제안하였다.
광양경제청은 ‘대만의 콩코드(Concord), 펭신(Fengshin), 드래곤 스틸(Dragon Steel) 등 3개 사를 방문하여 광양만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투자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대만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에 참관하여 자동차 부품관련 대만 기업들을 파악하고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정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기업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후 광양만권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시장과 투자여건에 대해 잘 이해하고 투자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