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갯바람 나들이’호평과 함께 성료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8/02 [06:36]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 완도 화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했다.
‘갯바람 나들이’지역사회공헌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방문형 우드버닝, 업사이클링 활동(공예활동), 펀아처리, 미디어게임 등 해당학교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갯바람 나들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춘복 원장은“지역적 한계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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