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어린이 공공실내놀이시설 확충 위한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부모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이번 공청회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전라남도에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건전한 성장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자 마련됐고 전남연구원 심미경 박사, 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 조숙영 교수, 영광군 학부모,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 인구정책팀장,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는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인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참석하여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고 이어 박원종 의원의 조례 발표가 진행됐다.
조례 발표 이후에는 전남연구원 심미경 박사의 전라남도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운영현황과 확대 필요성을, 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 조숙영 교수는 어린이들에게 놀이가 주는 의미가 무엇이며 왜 놀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지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영광에서 참여한 학부모와 방청객들은 “막상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곳이 없다”며 실내놀이시설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박원종 의원은 “현재 출산에만 초점이 맞춰진 정책에서 벗어나 함께 아이를 키워가야 한다”며, “아이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조례 제정 시에 오늘 많은 분들께서 주신 고견을 반영하여 전라남도에 적합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조례가 성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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