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4일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 7주년 기념식에서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남일 의원은 ‘전라남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조례 제?개정,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 예산 전액 반영’ 촉구 건의 및 ‘영산강 하구역이 살아야 전라남도가 살 수 있습니다’ 5분 발언 등 도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확보 및 영암군 학산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손남일 의원은 “도민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는데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