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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도의원, 지방 학생도 공부만큼은 원 없이 할 수 있어야

인구소멸지역 등 교육취약 환경 학생에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할 수 있는 전남형 플랫폼 필요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7:22]

김정이 도의원, 지방 학생도 공부만큼은 원 없이 할 수 있어야

인구소멸지역 등 교육취약 환경 학생에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할 수 있는 전남형 플랫폼 필요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9/06 [17:22]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94일 열린 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서울런과 같은 전남형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구축 운영 중인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이다.

김정이 의원은 지방 학생이라는 이유로 교육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전라남도 학생들도 원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전남의 학생들은 유명강사의 수업을 받은 데 어려움이 크다온라인 교육환경을 통해 최고 인기 강사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학습 성취도 향상을 위해 관심 분야 선배들과 상담 등 연계를 강화한 전남형 교육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와 교육청의 답변자는 서울특별시의 경우 인터넷 교육 플랫폼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들을 교육하고 있다멘토링 진로 상담 등 맞춤형 강좌가 가능하고 고질적인 사교육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협력해야 한다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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