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루’는 2019년 6월 개소하여 청년 창업가를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2기 5개 업체를 선발해 운영하였으나, 1개 업체가 자립 창업에 성공하여 현재 4개 업체가 영업 중이다. 추가 공고를 통해 신청된 업체에 대해 9월 중 심의회를 개최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꼼지락공방’, ‘포미포미’, ‘위드커피’, ‘청춘전집’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창업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9월 입점 이후 시식회, 청년의 날 청년상회 참여, 프리마켓,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맛집으로서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으며, 현장 판매 외에도 예약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시군 청년몰에 비해 우리 군의 청년몰은 업종 업체의 노력과 군의 관심 및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9일에는 ‘2024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가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릴 계획이며, 녹동청춘마루 창업몰도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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