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1일 역대 교육장을 초청해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제6대 정형수 교육장 ▲제12대 심형희 교육장 ▲제16대 김철호 교육장 ▲제17대 정낙주 교육장 ▲제18대 정성숙 교육장 총 5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해 광주 동부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의 주요 업적과 2023년 동부교육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이에 정성숙 교육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역대 교육장들은 “동부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동부교육이 존재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