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통합의대 설립 합의’ 환영 “의대설립을 바라는 도민의 단합된 힘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
이날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성명서 발표 현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2만여 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단과 임원진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결정한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대 설립은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체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켜낼 수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합의는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양 대학이 협력을 통해 2026년 통합의대가 개교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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