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편성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설명회는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 전남교육재정 현황 △ 주민참여예산제 2022년 운영실적 및 2023년 운영 계획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중 교육감도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남교육 대전환의 발걸음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9월 5일(화)부터 9월 19일(화)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견 접수 창구 상시 운영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