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023 시즌 16번째 대회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 OUT, IN코스(파72. 7,407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다.
- 1회 대회는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 2회 대회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 3회 대회는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1회 대회와 3회 대회 당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코스모스링스,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 코스모스링스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코스모스링스는 길이 1,850m, 폭 100m의 활주로 4개가 붙어있는 전 세계 최초 활주로형 직선코스다.
·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 4명,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 도전
- 2020년 12월 골프단을 창단한 웹케시그룹의 후원을 받고있는 김태훈(38.비즈플레이), 장승보(27.플로우), 전성현(30), 현정협(40.쿠콘)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웹케시그룹은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구단 랭킹 6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편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으로 문도엽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1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서 정상에 올랐다.
·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 타이틀 방어 도전
2022년 본 대회서 약 5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8승을 달성한 최진호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2023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6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2위(1576.73 P), 제네시스 상금순위 32위(107,869,986원)에 위치해있다.
- 최진호는 “지난해 대회에서 5년만에 우승을 추가한 대회인만큼 의미가 남다른 대회이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진호가 본 대회서 우승하면 생애 최초이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대회 사상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최진호는 2005년 투어 데뷔 이후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나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를 이뤄낸 적은 없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8.OK저축은행)다.
· 올해도 ‘채리티 존’ 운영을 통한 ‘We Together(동반성장)’ 실현
-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비즈플레이는 올해도 ‘채리티 존’ 운영을 통해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을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8번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공이 떨어질 때마다 1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 대회에서는 1천만 원, 2021년 대회에서는 1천 5십만 원의, 2022년 대회에서는 1천 2백 7십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걷기 대회, 숏폼 동영상 공모전 등 갤러리 이벤트 진행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대회 관람을 원할 경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전남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7주차장(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1898)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2라운드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갤러리 대상으로 대회 기간 내 현장에서 찍은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는 ‘숏폼 동영상 공모전’과 총 4개 구간에서 걷기 인증 스티커를 받은 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걷기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