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하계강화훈련 중인 광주대학교 여자농구부를 격려 방문했다.
송창영(광주대 교수) 광주시체육회 부회장은 19일 오후 4시 광주대 체육관에서 국선경 감독 이하 광주대 농구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많은 난관을 뚫고 6년 만에 2023KUSF 대학농구 U-리그 정상을 탈환한 선수단의 투혼과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에 감동했다”면서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학과 광주시 체육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을 앞둔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1달도 채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남은 시간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다져 다시 한번 광주대학교와 광주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구부 격려에 나선 광주대 송창영 교수는 광주대 체육부(축구, 농구, 태권도)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주관 프로야구장과 프로축구장 안전 컨설팅과 안전 매뉴얼 개발 등 스포츠 안전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광주시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