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지난19일“2023년고흥군의회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용식은 인사권 독립후 첫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에 임용시험을 위탁하여 올해 6월 필기시험과 8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3명을선발하였다.

임용식에서 이재학 의장은 임용장 수여와 함께 꽃다발을, 전명숙 의회운영위원장은 기념품 등이 담긴 웰컴박스를 전달하는 등 공직사회의 첫 발을내딛는신규공무원들을뜨겁게환영하였다.

이재학 의장은“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후 처음으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해서 임용했다는 점에큰의미가있다며,신규공무원들에게“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구현과 군정발전을 위해 맡음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일반행정 9급) 3명은 정책지원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등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