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중앙 청년정책조정위, 맞춤형 정책 머리 맞대목포 괜찮아마을서 간담회 열어 청년문제 해법 등 논의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과 전남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청년센터 관계자들은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전남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했다.
이후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의 휴식·교육·일자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목포 괜찮아마을의 활동 상황을 청취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중앙과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문제에 서로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년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전남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11명과 청년대표 등 위촉직 28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심의·조정 기능을 담당하는 공식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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