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광주시체육회, 26일 빛고을체육관서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9/27 [07:16]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6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는 육상 등 총 48개 종목 1,236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강화훈련 모습 영상물 상영 ▲응원공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릴레이 응원메세지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선수대표 선서는 양궁 기보배(광주광역시청), 태권도 임진홍(조선대학교)가 했다.
광주 대표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한국선수단 첫 2관왕을 차지한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선수와 ▲육상 김국영·김태효·정혜림(광주광역시청), 김찬송(광주체고) ▲수영 다이빙 이재경·김서경·정다연(광주광역시체육회)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체조 문건영(광주체고) ▲유도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 ▲핀수영 양현지(광주체고) ▲레슬링 김찬영(광주체고) ▲양궁 이승윤(광주남구청) 등이 ‘개인종목’에서, '단체전 종목'에서는 궁도(광주시체육회) ▲축구(조선대, 금호고) ▲스쿼시(광주시체육회) ▲농구(광주대, 수피아여고) ▲배구(광주여대, 조선대) ▲소프트테니스(동신고) ▲양궁(광주여대) 등의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광주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과 감동을 선사해 주기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최고의 기량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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