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제5회 남원시장 춘향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이백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72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6개부(U13, U12, U11, U10, U9, U8)로 나눠 치러질 이번 대회는 주말을 맞아 선수와 가족 1,50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10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제31회 흥부제‘의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된 청사초롱과 ’K-명승‘사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광한루원 일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남원에서 기대하신 만큼의 좋은 성적도 거두시고, 광한루원 일대 아름다운 밤 풍경도 만끽하시며 멋진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