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북도의회 찾아 상생 발전 방안 모색튼튼한 농어업,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먼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과수분야 스마트팜 모델 구축 상황을 살피고, 단지화와 규모화 우수사례 등을 견학했다.
특히,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빅데이터센터 등의 핵심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전남 스마트농업의 방향과 미래 해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의준 위원장은 “전남과 경북은 전국 최대 농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형 스마트 농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간담회를 통해 최대 농도인 양 도 간 활력 넘치는 농어촌건설을 위해 ▲기후위기 공동 성명서 채택, ▲시장개방 대응 등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신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의회 방문과 우수사례 연찬을 통해 농수산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간 상생협력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 농어업인을 위해 농수산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튼튼한 농어업,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도 힘을 보태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공동번영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해왔으며, 지난 2022년에는 ‘영호남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