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 ‘격려’
“스포츠 메카 강진 빛내준 노력에 감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24 [12:08]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0일 군수실을 방문한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을 격려했다.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경기에서 은메달 7개, 개인 경기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4명이 팀을 이뤄 4Km를 도는 4Km 단체추발에서 신동인, 배승빈, 안희상, 김상표, 김지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2인 1조 포인트레이스 경기인 40Km 메디슨 경기에서 신동인, 배승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 이어 개인 산악자전거 부문에서 김민오 선수가 동메달을, 사이클 종합경기인 옴니엄에서 신동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동인 선수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영웅이다.
이로써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은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10개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면서 스포츠의 메카인 강진군을 전국에 알렸다.
강진원 군수는 “스포츠 도시, 강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린 강진군청 사이클선수단에 감사하며,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개최가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로 26팀, 6,742명이 방문했고 5억 7천 3백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2024년에는 39팀, 10,113명 방문으로 8억 6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이루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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