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장애인아시안게임 전남 소속 메달리스트 축전론볼 금 황동기·은 정상철 선수에게 축하·응원 메시지 전달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경기에서 전남장애인론볼연맹의 황동기, 정상철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동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론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융강에게 13-11로 승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장애인 체육인의 굳센 기상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준데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가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전남 선수단은 8개 종목 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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