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영균 도의원, 댐 환경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댐 주변지역 주민들 권리확보·제도개선을 위해 특위 활동 전개해 나갈
댐 환경 특별위원회는 도내 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비롯해 댐 주변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정영균 위원장은 “전남은 주암, 장흥, 수어 등 5개 주요 댐을 비롯해 총 53개의 댐을 보유 중이나 댐 건설로 인한 환경평가, 주민 피해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불편을 겪고 있는 도내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은 물론 최근 빈발하는 홍수와 가뭄 등의 위기 상황에 대비한 물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제375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댐 환경 특별위원회는 순천 출신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정일(광양2), 강문성(여수3), 박문옥(목포3), 김재철(보성1), 류기준(화순2), 정철(장성1), 김호진(나주1), 김주웅(비례), 박원종(영광1) 의원 등 총 10인으로 구성해 향후 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지원제도와 규제 개선 건의 등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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