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전남도의원, ‘남도장터’ 입점 상품 다양화를 위한 노력 강조남도장터 쇼핑몰에 우리 지역 특색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되어야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난해 12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김경호 대표이사가 선임된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한 의원은 “남도장터 쇼핑몰의 올해 회원 수는 지난해에 비해 34만 9천 명이 늘어 76만 천 명으로 집계됐지만, 매출액은 작년 동 기간의 9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판매 실적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도장터 판매상품은 농산물, 수산물, 가공품으로 한정적이다”며, “전남 바이오진흥원과 해양수산과학원, 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이 완성된 제품들을 포함해 지역 특색을 갖고 경쟁력 있는 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입점되어야 소비자가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호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고 우리 지역에서 나온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남도장터에서 전남산 제품들이 총망라하여 소비자 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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