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이 지난 7월 발표한 최근 3년간 경운기 교통사고 사망 통계를 보면 `23년 12명, `22년 20명, `21년 23명으로 매년 꾸준하게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수 도의원은 “도민안전실이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매년 예산을 투입하고도 개선이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예방활동과 사고원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재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작동 미숙으로 인한 사고 예방활동을 고려해 달라.”며 “주의표지판 및 센서 부착, 위험 안내 네비게이션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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