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나주 반남·세지119지역대 신축 예산 확보-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확보된 예산은 반남119지역대 이전?신축 12억 5천만 원과, 세지119지역대 신축 설계비 6천 2백만 원이다.
2003년에 준공된 반남119지역대는 건물의 노후화 및 사무?훈련 공간이 협소해 청사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세지119지역대는 그동안 세지면 일원에 재난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력이 없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지역대 신설이 필요했다.
최명수 도의원이 그 동안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집행부에 사업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을 펼쳐온 결과이다.
신축?이전되는 반남119지역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400㎡로, 1층에는 차고지, 2층에는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식당 등을 배치했으며, 2024년 10월 준공 예정에 있다.
또한, 신축되는 세지119지역대는 신축 설계용역과 사업비를 확보 후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최명수 도의원은 “반남과 세지 119지역대의 신축으로 소방관들의 근무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원거리 재난사고 사각지역이 해소되어 지역민들의 소방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화재·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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