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충방안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에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도내 출연기관의 인력 운영이 방만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시스템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면서 출연기관의 인력 증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그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도지사의 14개 시군 공약사항과 예산에 대해 묻고, 공약이행을 위해 지방채까지 발행하면서 추진하는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업에 지원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난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9)은 완주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묻고, 피해자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의 미흡과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 마련 부재를 지적했다.
특히 본 예산에 전혀 편성되지 못한 것에 대해 꼬집고, 전북만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대응차원에서 지역 도서관 건립보다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공공건물을 공유와 인력운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전북도 예산 확보와 특별자치도법을 위해 집행부의 활동상황에 대한 추진상황을 따져 물었다.
이어, 특자도법 통과로 외국인 유학생 확충 방안과 불법체류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리 감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도청 주차시설 부족에 대해 언급하고, 도민과 직원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며 전북도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전수와 관련해 국가지정과 도지정의 전수 활동비의 큰 편차에 대해 지적하고, 개인과 단체의 전수활동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수해로 침수 피해 보상과 배수시설에 대해 언급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지역에서 다시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침수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전용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세수 부족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한 만큼 전라북도 예산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더욱 철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그동안 현장방문 등에서 청취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심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