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록원 방문에서 박현숙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현숙 의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시설 종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상록원’은 한국전쟁의 전쟁고아 보호시설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중 대리 양육이나 가정위탁, 소년·소녀 가정 지원 등의 가정 보호가 적합하지 않은 아동을 시설에 입소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배출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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