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 교육위, 도교육청 행정국, 교육문화회관 상반기 업무보고- 학교시설 개방 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 폐교활용 학생들과 공공의 목적을 위해 우선 활용되어야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은 “지역 주민에게 학교시설 개방을 높여주기 위해 체육관 사용료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지원을 하고 있는데도 실질적으로 시설을 사용하는 지역 주민이 느끼는 활용도는 낮다”며“학교시설물 사용 활성화를 위한 도교육청의 면밀한 검토와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박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강사를 채용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강사의 능력에 의문이 든다”며“효과적인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경력과 능력 있는 강사가 선발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은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된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예산의 차등 지원이나 환수 조치 등의 방법을 통해 차별화를 두어 지역주민들의 체육관 사용이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체육관 개방 실태와 예산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보고해 줄것”을 주문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하며“적정규모학교, 통학문제, 통학구 조정 등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의원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과 기능 변경을 통해 지역에서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주문했으나 기능과 역할에 변화가 없다”며“교육문화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많은 관심과 깊이 있는 고민 할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 위원(비례대표)은 “폐교활용은 공공의 목적과 학생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며“폐교의 위치와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김의원은 “전광판 설치를 진행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 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올해 교육문화회관의 운영계획이 대체적으로 독서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특수학생이나 장애학생에 대한 예산이 작년 대비 올해는 부족한 것 같다”며“사회적 배려 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각적이고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전용태 위원(진안)은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적정규모학교의 기준과 지원 방안을 일률적으로 적용할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의원은 “교육문화회관의 명칭을 변경하면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명칭 변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꼬집었다.
진형석 위원(전주2)은 “시설과는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현원 관리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꼬집었다.
또한, 진의원은 “교육문화회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의 회전율이 저조하다”며“도서관의 도서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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