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 광주광역시 플로어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제9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플로어볼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플로어볼 동호인 1,0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플로어볼 동호인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하여 응원하는 학부모님들과 함게 이벤트 경기를 즐기며 동호인과 관람객 등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5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시장배 대회안에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만 참가하는 『2024년 GwangJu Youth Floorball League』를 해년마다 개최하는데 이는 “어린 플로어볼 선수들에게 지나친 경쟁의식과 순위보다는 축제의 장으로서 동료간의 화합과 팀워크 더 나아가 교육적 가치를 더욱더 증진하는데 의의를 두며 성인이 될 때까지 플로어볼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여 “대회를 준비해주신 광주시 플로어볼협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플로어볼 같은 다양한 종목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시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