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 진 선수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6/10 [17:45]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 진 선수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6/10 [17:45]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 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

 

 

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 진 선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일원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