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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전남도의원,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 확대 강조

365일 언제든지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필요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5:03]

박종원 전남도의원,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 확대 강조

365일 언제든지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필요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7/19 [15:03]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도의원
(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7()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성 확대를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전남도민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하였지만 센터 내 현재의 운전원과 상담원 수로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내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추가 인력 투입 등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각 시·군에서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고는 하나 확인해 본 바로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미운행하는 곳은 9개 시·군이 있고,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번거로운 상황이다, “공휴일에도 교통약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에서 방안 강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도 차원에서도 인력과 차량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의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더 많은 교통약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 하도록 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자동 배차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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