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 확대 강조365일 언제든지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필요
박종원 의원은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전남도민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하였지만 센터 내 현재의 운전원과 상담원 수로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센터 내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추가 인력 투입 등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각 시·군에서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고는 하나 확인해 본 바로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미운행하는 곳은 9개 시·군이 있고,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번거로운 상황이다”며, “공휴일에도 교통약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에서 방안 강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도 차원에서도 인력과 차량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의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더 많은 교통약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 하도록 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자동 배차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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