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전남도의원, “방학중 늘봄학교 도시락 제공 ‘위생관리’ 빈틈 없어야”- “방학중 늘봄학교 도시락 제공 많아...학교급식 위한 여건 마련해야”
- “순천교육지원청 부지 좁고 비효율적, 전남도교육청이 해법 찾아야”
김재철 의원은 “얼마 전 전북의 학교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며 “방학 중 늘봄학교나 방과후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락에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방학 중에도 가능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게 맞다”며 “급식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포함해 전남도교육청이 확실하게 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순천교육지원청 부지가 인근 여수나 광양에 비해 협소해 주차 공간이 얼마 없고, 영재교육원도 떨어져 있어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도교육청의 계획을 물었다.
이에 전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 청사 이설이나 건립에 대한 실무 검토 단계임을 밝혔다.
김재철 의원은 “교육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순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이 확실한 해법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