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전라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참여 학생(4명)에게 의정 실무의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의정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주 시민의식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목포대(2), 전남대, 동신대)
올해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해와 달리 도의회 내 4개 담당관실 순환근무를 통해 의회의 다양한 실무업무를 체험하게 하고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서 운영되는 회의와 토론회, 공청회 방청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은 기념 촬영과 인턴 생활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곽민서(전남대 영어학과, 3학년) 인턴은 “의회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턴 기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전라남도의회에서 경험한 의정 실무와 현장 체험이 앞으로 사회생활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실 있는 대학생 인턴십 운영과 청년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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