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옴니엄 포인트 경기에서 홍석현(19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석현 선수는 올해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고등부에서 일반부로 옮겨 일반부 경기에서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 줬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하에 남자부 김용준, 이수현, 홍석현 선수와 여자부 김지은, 이향현, 김진솔, 황윤민 선수로 구성돼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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