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내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선 이개호(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모범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4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노인복지 현장 주인공들을 격려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가족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을 몸소 헌신하면서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함께 사는 세상에 귀감과 모범이 되고 있다”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양로원, 요양원 노인생활시설 332개소에 663억 원, 방문요양·목욕·간호·주야간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1천25개소에 65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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