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목적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과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이며,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며,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강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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