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김종도 재난 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활 속 재난에 대한 이해, 부모님이 알아야 할 생활 응급 처치법, 아이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은 이러한 상황에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육자들은 교육 후 설문 조사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며,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녀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