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4년 신규 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김기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필요를 채우며 살기 좋은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거금행복 나눔 공동체 사업 ▲마음담은 반찬배달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금산면민들을 따듯하게 보듬고 지역사랑 및 발전의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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