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수를 대신해 조대정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방위와 재난 예방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해안감시기동대대는 고흥군 해안 경계를 방어하는 임무 수행 중에 여러 차례 민간인을 구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군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기여하여 표창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조대정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군(軍)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군 장병 여러분들의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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