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고흥 관내 여객선 이용객 수는 11,591명, 차량은 3,553대 이다. 이는 직전 5개년 동기 평균 실적(11,6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0건’ 달성을 위해 특별교통 준비기간 동안선원 교육, 여객선 특별점검, 유관기관과 특별교통 사전대책 회의 등을 실시하고, 특별교통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객 수요 증가에 맞춰 동 기간 중 여객선 운항 횟수를 ‘174회’로 늘리고 SNS(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실시간 운항정보와 ‘내일의 운항예보’ 제공 및 드론을 활용한 여객선 차량대기 정보 공유 등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고흥운항관리센터 김정한 센터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흥 관내 여객선을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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