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노래교실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국적인 규모의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1월 7일 예선을 거쳐 8일 본선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전국노래교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노래 실력, 하모니, 무대 태도(매너),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편, 방문,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유자 비타민 전국노래교실 경연대회를 통해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유자밭 야간 조명, 유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