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그 결과 고흥지역자활센터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의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른 추가 운영비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자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고흥군 자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고흥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저소득층 자활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종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단의 발전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식물 카페, 누룽지·조미김 제조 판매 등 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4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자산 형성 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과 자활 의욕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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