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여, 농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마늘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으로 풍양농협은 약 54헥타르(ha) 면적을 기계화 방식으로 추진하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력과 경영비가 관행재배 대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늘 재배에서 중요한 시기인 파종과 수확철에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계화 장비 지원과 함께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기계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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