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박물관, 19일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 예선 통과 20팀 경합…관람객 위한 5종 쌀 체험행사도 -
- 다양한 아이디어 활용해 전남 쌀·농산물 관심 증진 기대 -
올해 9회째인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은 창의적 쌀 요리 아이디어 발굴, 청년 쌀 요리 전문가 육성,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경연대회에선 지난 5일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2인 1조)이 19일 본선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경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5종의 쌀 체험도 진행된다.
심사는 음식의 창의성 30점, 상품성 30점, 전문성 20점, 성실성 20점으로 배점해 이뤄진다. 출품 요리는 쌀을 주재료나 부재료로 써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입상자는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리 과정, 완성품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청년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경연대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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