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위원장은 “전라남도 출연기관들의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의 경우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타 시도에 비해 기피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직원들의 처우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경우 하위 직급 직원들의 이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금융지원 등 전문성을 요하는 기관에 잦은 이직은 기관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시도별 신용보증재단의 평균임금과 관리직 비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며 “직장인의 유일한 낙인 급여와 승진에 있어서 처우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명희 위원장은 “우리 전남도 출연기관의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타 시도보다 더 획기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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