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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 「SOS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 동참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2:37]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 「SOS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 동참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7/23 [12:37]



완도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서광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대부분의 선박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ㆍ초단파대무선설비(VHF-DSC) 등에 존재하는 SOS구조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23년에 일어난 어선 사고 2,205건 중 SOSDSC 구조신호에 의한 구조는 2.5%(56)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활동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위급상황이 생기면 SOS 구조버튼을 꼭 눌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도해양경찰은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더 많은 어업인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병찬 해남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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