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실제와 같은 합동훈련으로 군민들의 생활 안전 뒷받침 기여
승강기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또는 고장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 고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승강기 내 갇힘사고 발생 시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를 통한 신속한 사고접수 응답 ▲사고 현장에 대한 현장 파악 ▲사고접수 후 신고 시 전달 내용 ▲갇힌 이용자에 대한 대응능력 ▲구조활동 및 구조 방법 등 승강기 사고 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고흥군은 최근 승강기 사고가 이용자 과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군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예방과 관련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승강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민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