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이 전남도의원,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미흡 지적여성 일자리박람회 4회에서 3회로 축소,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국비 예산도 감액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8)은 지난 11월 22일 열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5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예산을 감액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정이 의원은 “경력단절로 경제적 여성들이 어려움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도가 여성 ‘일자리박람회’와 ‘경력단절 여성경력 이음바우처 지원’ 등 2025년 예산안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예산들이 감액되었다”며 “경력을 살려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지언정 박람회마저 4회에서 3회로 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라도 경력이 단절되면 생활자체가 두렵고 막연해 진다”며 “구직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에게 전남도가 손잡아 줄 수 있도록 추경에라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도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여성 경제 고용률이 높지만 고령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전남 중부권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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